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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작은 사랑에서 부터 오나봐 너와 처음을 함께한 봄이야 너는 지금도 잘 지내는지 웃고 있는 표정 담긴 사진을 보면 다 잊은 듯해 그때의 우리는 설레고 좋았는데 어쩌다 우린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걸까? 난 네가 없는 세상은 살아 갈 수 없어 후회해 눈물나는 그런 사랑에 빠져 이별의 시작은 사랑에서 부터 오나봐 너 하나에 우는 내가 바보 같았어 익숙해지는 우리의 사이는 처음과 끝이 다른 서로를 봤어 너도 나만큼 아파서 우는 건 아닌지 매일 너의 그 이름만 떠올라서 지난 추억에 힘에 겨워 울고 말았어 지금 우리의 이별도 시간이 지나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행복한 그날의 기억까지도 또 사라지지 안잖아 그때 우리 더 없이 사랑했는데 나는 왜 너 하나를 잊지 못하고 또 가슴 속에 베인 깊은 상처가 버릇처럼 떠나지 않아 비틀거리는 내 맘.. 2023. 5. 14.
너 하나만으로 알 수 없이 설레이던 이 감정은 아무도 모르게 떨리게 됐어 스며드는 너를 나도 몰래 바라보다 습관처럼 차오르는 감정들을 잠시 동안 멈춰 그냥 봤어 번져가는 맘을 또 감추려 노력하다 생각나던 니 모습 그대로 떠올라서 붉어진 나의 얼굴속에 너의 표정 담긴 기억이 생각나 멈춰있던 감정들이 나를 또 설레게 만드나봐 좋아한다 전하고 싶은 말들은 서투른 내 맘을 전하기 어려웠었어 눈부시게 아름답던 순간들을 내 모든 순간에 담고 싶지만 전해주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아서 떠오르는 내 작은 방안엔 가득 채운 너의 그 행동들만 담겨서 꺼내어 보았어 너에게 망설인 이유까지 설명할 수 없다고 그냥 네가 좋다고 사랑이란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것처럼 오늘은 너에게 전해야겠어 너 웃는 모습 바라보면 나도 따라 웃게 돼 니가 좋아서 .. 2023. 5. 7.
이별이란 이유로 늘 함께였던 그때 우리가 눈물 날 만큼 그리워져서 참 많이도 변했었던 그때 거리를 난 걷고있어 차가운 너의 빈자리가 아직 머무르고 있나봐 영원 할 줄만 알았던 그때의 우리가 추억이라는 시간을 걸어가고 있는 것처럼 마주보던 너의 기억들 속에 다 후회되었던 말들을 꺼내어 보았어 그 쉽지 않은 이별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너 없는 감정들이 왜이리도 어려운지 참고 있었던 눈물까지도 보내지 못하는 사랑을 기억에 담아 소중히 간직하려 했을까? 아득했었던 우리의 추억들 속에 너의 옆에서 웃고 있는 내가 부러워 숨길 수 없는 감정들을 보이고 말았어 기억이 떠오르는 계절이 돌아오면 난 다시 그때의 기억속을 걸어보며 우리가 더욱 행복했었던 추억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어 아직 끝이라고 믿기지 않지만 아물거리는 습관도 .. 2023. 5. 6.
소중한 그대에게 빛바랜 그대 손이 너무도 차가워요. 그대 눈이 힘겨워 보여도 내색 조차 하지 않았죠. 고마운 그대 손길이 따듯해 사랑한 그대 미소속에 물들고 슬펐던 그날을 그대에게 기대어 울어도 그댄 나를 안아주며 토탁여 주었죠. 고단한 하루끝에 노을이 번져가네요. 소중해버린 그대의 품이 그리워져서 나는 울고 말았죠. 고마운 그대가 내안에 번져서 이렇게 오늘도 그대에게 잠겨 나갈 수 없어요. 그대가 참 좋아서 어두운 밤하늘 별이 가득히 매운 그곳에 그대를 그리죠. 고마운 그대여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 슬펐던 내 맘을 알아주는 그대가 참 고마워 오늘도 그대 꿈에서 헤어 나올 수 없어 그대 이름만 부르고 있네요.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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